새아침의 기도

부르심에 합당한 사역자로(7월6일,금)
2001.07.05

새 아침의 기원 ( 7월 6일, 금 )
- 부르심에 합당한 사역자가 되게 하소서 -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어 하늘의 소중한 사역을
감당하도록 힘 주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사역을 이루기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
인가를
항상 먼저 생각하며 살아가는 충성된 종이 되기를 원합니
다.
이를 위해 먼저 불의한 길을 버리고 의를 행하도록 힘쓰게
하소서.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6:9)"고 하신 말씀을 항상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에 서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소서.

또한 부르심을 입은 사역자로서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고 하셨으니,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가까이 하는 일에 부지런하며
전도하는 일과 봉사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오직 예수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주님의 제자답게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하늘의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게
하시고
환난을 당할 지라도 오래 참고 견디며 마침내 승리하게 하
소서.

마치 주인의 손에 잡힌 도구가 필요에 따라 사용되듯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그 쓰이는 바대로
묵묵히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하는 신실한 사역자가 되게
하소서.
또한 바울사도가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다(살전2:7)"고 하신
말씀처럼
신앙의 자녀를 양육하는 심정으로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가
지고
정성을 다하여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
서.

우리의 사역이 승리하도록 힘주시는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