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7월27일,금)
2001.07.26

새 아침의 기원 ( 7월 27일, 금 )
-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는(사42:3)" 인자하신 하나님,
오늘도 지켜 주시는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누구나 가정의 문제, 직장의 문
제,
사회의 문제, 국가의 문제 등의 많은 문제들을 겪게 됩니
다.
이러한 문제를 겪게 될 때 세상 사람들은 염려하고 두려워
할지라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오직 믿음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일의 가닥을 잡아가는 지혜를 가지게 하소서.
그러할 때 비록 그것이 우리에게 저주의 모습으로 찾아왔을
지라도
축복의 사건으로 변하여 놀라운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
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
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라.(욥5:17)"고 하신 대로 우리가 받는 어려
움에는
반드시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먼저 원망의 마음을 품을 것이 아니

하나님 앞에 지난날의 잘못들을 회개하며, 생활 속에서
주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했던 것도 뉘우치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지는 않았던가 돌아보게
하소서.

이제 이후로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는(욥5:18)" 분이시니 더 이상 근심하지
말고,
에스더가 자기동포가 멸망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만
을 의지했듯이
여호사밧이 모압의 연합군이 침공했을 때 여호와께 금식하
며 기도했듯이
우리를 위하여 오늘도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
소서.

우리를 죄로부터 돌이켜 여호와께로 향하도록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