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하듯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9월 17일, 월 ) -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을 늘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들으시옵소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쳔에게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것은
자녀로서 지극히 당연한 본분인 줄로 믿습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다스리고 계시는 창조주 하나
님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며 순종하는 믿음을 가진 우리
가
육신의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주 안에서 옳은 일이라고
하셨으니,
우리의 매일의 삶 속에서 부모님을 공경할 뿐 아니라
효도의 마음이 항상 넘쳐나는 아름다운 믿음을 지니게 하소
서.
특별히 핵가족화가 심해지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때,
우리 신앙의 가정만이라도 항상 사랑이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바로 섬기며 부모님께 순종하며 효도하는 것은
믿음의 자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건만,
이 계명대로 살아가는 자에게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3)"고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뿐
아니라
하늘의 축복까지 받아 누리는 귀한 삶이 되게 하소서.
복의 근원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
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주께하듯 효도하며 살게 하소서(9월17일,월)
200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