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가운데 정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1월 5일, 월 ) -
이 민족을 사랑하셔서 주님의 복음을 전해 주시고
세계에 자랑할만한 부흥과 성장을 일으켜 주신 하나님,
주신 은혜를 감사하여 찬양과 영광을 드리나이다.
다윗은 임금이 된 후로 평생동안 성전을 건축하기를 원했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심으로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으나,
솔로몬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혜로운 왕으로 인정받아
아름답고 웅장한 성전을 건축해 봉헌할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크신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소서.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너진 성벽을 재건한 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기쁨으로 봉헌식을 준비하면서
주변 모든 족속들을 다 불러서 함께 즐거워한 일을 기억합니다.(느12:27)
사랑의 주님, 원하옵기는 우리의 무너진 신앙의 성전도
바로 세워서 하나님 앞에 온전한 모습으로 봉헌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므로 우리의 삶에도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성전을 봉헌하면서 먼저 제사장들이 자신의 몸을 정결하게 하고
백성과 성문과 성을 정결하게 했으며 흩어져 있던 레위 사람들을 모아
제사장들과 함께 봉헌식에 참여하게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느12:30)
우리도 먼저 마음과 정성을 모아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생활을 하며,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삶이 온전히 하나님 앞에 드려지게 하여 주소서.
은혜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정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11월5일,월)
200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