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사모하는 영혼이 되게 하소서 (11월19일,월)
2001.11.18

사모하는 영혼이 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1월 19일, 월 ) -

천지만물을 손수 지으시고 수많은 세월이 흐르도록
우주와 역사를 직접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모든 삶이 오직 주님 손에 달려 있음을 바로 고백하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살아가는 동안
주리고 목말라 할 때마다 주님께서 한번도 외면하지 않으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시편 107:9)"라고 고백했던 것을 기억합
니다.
우리가 진정 "사모하는 영혼"이 되어 주께서 주시는 축복
을 받게 하소서.

먼저 우리에게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셔

어린아이의 심정으로 주님 앞에 매달리게 하시고
날마다 주께서 공급하시는 은혜와 능력을 따라 살아가게 하
소서.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더하
여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영혼을 소생케 할 뿐 아니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더 나아가 항상 ''거룩한 삶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여 주소서.
이 땅에 살면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따르는 삶을 살기란 참
으로 힘들지만,
그렇다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갈 수도 없음을 잘
압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지키시고 보호하
여 주소서.

우리의 삶을 언제나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