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몸으로 주님을 전하게 하소서(11월22일,목)
2001.11.21

몸으로 주님을 전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1월 22일, 목 ) -

마르지 않는 샘처럼 언제나 생명의 말씀으로 채워주시며
하루하루의 삶을 바른 길로 이끌어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미로 감사의 경배를 돌려 드리나이다.

사람이 조금만 잘되어도 자기가 잘나서 그런 줄 알고 의시대고
조금만 편안해져도 어렵던 시절의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생활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이루어지고
성령께서 눈동자와 같이 살펴주심으로 인하여 참 평안을 누리며
지금과 같이 소중한 삶을 살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게 하소서.
오직 모든 삶을 주께 드려 헌신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오히려 어려움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며
우리의 인생을 주님 손에만 맡기고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고통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의 도우심이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고
좌절을 딛고 일어서게 하시는 것을 분명히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언제 어느 상황에 놓이든지 믿음을 지키며 주님을 증거하게 하시고
담대하게 주님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어떤 역경속에서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도와주실 것을 믿음으로
나의 모든 손발이 삶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소서.
더 나아가 내 모든 힘을 다하여 믿음을 가지고 용기있게 살아가므로
몸으로 거룩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아름다운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그 어떤 말보다도 내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임을 항상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