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11월28일,수)
2001.11.27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에 참 감사합니다.
- 새 아침의 기원 ( 11월 28일, 수 ) -

만세 전부터 우리를 구원하시려 계획하시고
이 땅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을 뿐 아니라
이후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도록 축복하실 하나님 아버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찬양과 감사를 드리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된 것은
나의 공로나 능력이나 부요함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의 선물로
내게 값없이 베풀어주신 것임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고맙고 감사한 일은 나의 잘못한 일들과 부족한 것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미 창
세 전에
택하여 주셨음을 생각할 때 너무도 놀랍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 원하옵기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얻게 된 그 어
떤 것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귀하게 여기며 감사하는 성도들
이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기노라(엡2:8)"고 바울사도가 말씀했듯이 우리

하나님 앞에서 성숙된 신앙으로 감사 찬송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더 나아가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될 때에
소망 중에 이루어질 더 풍성하고 영화로운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며,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우리의 믿음 잘 지키며 살아가게 하소
서.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는 않더라도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서
구체적으로 섭리하시고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마음
깊이 감사하며
온전한 생활로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인도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