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소서(1월19일,토)
2002.01.18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월 19일, 토 ) -

지난 한주간 동안도 주님 품안에 품어주셔서
세상에서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신
거룩하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우리가 사는동안 선한 일을 행하고 악한 일을 멀리하라고 가르치지만
현실에서는 반대로 악인이 형통하고 잘 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때로 이런 모습을 보면서 불평하거나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주의 제자 된 우리는 오직 굳센 믿음으로 말씀대로 따라 살게 하소서.
결코 믿음이 흔들리거나 옛 생활로 돌아가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대로 확고히 믿는 믿음을 주소서.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6)" 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사오니 결코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을 인도하시며
어린아이의 발걸음을 인도하는 부모처럼 지켜주심을 분명히 믿습니다.

비록 잠시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통을 당할지라도
마침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길을 잡아 이끌어 주실 것을 믿고
오직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 드리며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을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분인 줄로 믿사오니
우리의 한걸음 앞에 앞서 가시며 우리를 의인의 길로 인도하소서.

우리의 믿음을 지켜가도록 힘주시고 도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