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이 내 삶의 소망이 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월 30일, 수 ) -
아버지의 사랑하심을 입은 주의 자녀들에게
날마다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주신 은총에 감사하여 드리는 영광과 찬양을 기뻐 받아주소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내가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소망이 보편적인 사랑이 되지 못할 때는
이기적이 되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될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에 합당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널리 전하는 일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요한은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일3:2)"라고 말씀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소망은 그리스도를 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에 놓여 있는
가장 확실한 소망이며 목표임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소서.
이를 위해 우리가 먼저 자신을 깨끗하게 간직하게 하소서.
죄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내 안에 빛이 되셔서
나를 불의와 어둠으로부터 건져주시는 예수님을 따라 살게 하소서.
비록 지금까지는 나약하고 부족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을 내 안에 모시는 것을 간절히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나를 통해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루어가도록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주님만이 나의 소망이 되게 하소서(1월30일,수)
200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