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를 체험하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5월 10일, 금 )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며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도우시는 은혜로 좋은 아침을 맞이하게 하시고
먼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바른 신앙고백을 드리며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바른 신앙고백을 드릴 때 자비하신 주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바르고 축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바른 신앙고백을 드릴 때만
가능한 것임을 분명히 깨닫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게 하소서.
또한,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삶 속에서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나 방황할 때 바른 길을 열어주시는
자상하고 따뜻한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게 하소서.
때때로 잘못된 길로 갈 때에도 친히 바른 길을 제시하시며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소망하며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게 하소서.
이후로는 우리가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로 만나 깊은 영적인 변화와
신앙의 성숙을 체험하므로 우리의 삶이 주님만을 향하여 바로 서게 하소서.
나 한사람 뿐 아니라 우리의 가족과 가정 전체가 신앙으로 하나되어
바른 신앙고백으로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므로 날마다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바른 신앙고백의 본을 보여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임재를 체험하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5월10일,금)
200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