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주님 가신 그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7월3일,수)
2002.07.02

주님 가신 그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7월 3일, 수 ) -

사람의 입술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며
날마다 하늘의 능력을 더하여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복된 삶이 되도록 인도하시는 주님,
항상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머리가 언제나 주님의 원하시는 뜻을 따라서만 생각하게 하시고
우리의 몸이 죄악의 길에 빠져들지 않도록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소서.
언제나 성별 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며 보호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키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또한 하루하루를 지나면서 점점 더 주님께 가까워지는 생활이 되어
우리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귀한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답게 주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입술로 나오는 말로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우리의 몸으로 행하는 모습으로 주님의 은혜를 전하게 하소서.
우리가 받은 복이 넘쳐 만나는 이들에게까지 전파될 뿐 아니라
그들의 생활도 주님의 은혜로 복된 삶이 되도록 변화시켜 주소서.
모든 일에서 형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본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