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1월 4일, 월 ) -
놀라우신 사랑으로 우리를 죄악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옮겨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총을 날마다 잊지 않고 감사드리며
주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게 되는 과정이
서로가 각각 다르고 그 방법도 모두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구원의 특별한 은총을 입은 경험은 누구나 다 같을 것이라 믿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일생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로 서원한 그대로 살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도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구원의 은총에 합당한 신실하고 충성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물질과 명예와 권세를 얻고자 하는 모든 세상적인 유혹들을 떨쳐버리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나의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또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알게 모르게 범하는 모든 죄까지도
주님 앞에 낱낱이 아뢰므로 용서함을 받아 깨끗한 주의 자녀로 살뿐 아니라
더 나아가 언행이 일치하고, 신앙과 생활이 일치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믿음의 처음 사랑을 그대로 간직한 채 하나님 나라에까지 이르도록
평생의 삶을 곧고 바르게 살아가는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인생의 인도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11월4일,월)
200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