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편묵상8>기쁨으로 여호와를 찬양(11월20일,수)
2002.11.19

기쁨으로 여호와의 성호를 찬양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1월 20일, 수 ) -

기쁨과 평안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높여 찬양드리며
그 은혜에 깊이 감사를 드리오니 영광과 존귀를 받아 주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확실하게 믿고 의지하였기에
언제나 존귀하신 이름을 높여 찬양하며 감사드렸던 것을 기억하며,
우리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고마우신 하나님의 성호를 찬미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과 달과 별을 창조하시고 지으신 모든 만물을
사람을 위해 사용하도록 해 주신 은혜를 늘 잊지 않게 하소서.

특별히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시8:7) 하셨는지를 깨닫게 하여 주소서.
혹시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지 못해서 하나님께 드려야할 영광과 존귀를
내가 차지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를 내려 주소서.

오직 모든 사람들에게나,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드러내며
만물을 지배하며 다스리도록 맡겨 주신 아버지의 뜻대로만 살아가되,
만물을 못쓰게 하거나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잘 돌보고 가꾸어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지켜나가는 신실한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의 성호를 높이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