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17>소망의 주님만 바라봅니다(11월30일,토)
2002.11.28

주님만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1월 30일, 토 ) -

세상 권세와 악한 자들의 술수로 날마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언제나 하나님의 은총가운데 품어주시고 섭리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광과 찬미를 돌려 드립니다.

급박한 위험으로 다른 어떤 도움도 청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 때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어 도움을 청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순간적으로 목숨이 위태로울만한 긴박한 상황에서 오직 하나님께 매달려
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신 아버지 하나님,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주신
능력의 주 여호와께 간절히 외치므로 해결함을 받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주시고, 주님의 날개 그늘에 나를 숨겨주시고,
나를 공격하는 악인들로부터 나를 지켜 주십시오."(시17:8)하며 부르짖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크고 넓으신 주님 품안에 품어 주소서.

주님 원하옵기는,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에 충분하도록
우리의 신앙을 굳게 지키며 언제나 의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절대로 범죄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깨끗한 삶을 살아가며
거짓되지 않는 입술로 욥이 그랬듯이 수난중에도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소망으로 삼고 만족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를 들어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