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18>늘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찬양(12월2일,월)
2002.11.29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께 찬양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2월 2일, 월 ) -

자비하신 주의 손길이 언제나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넓으신 주님 품안에 품어 주시는 은총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존귀하신 주님 앞에 높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관하시며 항상 지켜주시므로
우리는 오직 주님의 크신 은총에 감사와 찬양을 드릴뿐입니다.
약할 때 힘이 되시고 어려울 때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반석이 되시며
위험을 막을 방패와 피할 바위가 되실 뿐 아니라 든든한 산성이 되십니다.
우리가 이런 주님의 은총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위험한 상황에서 건져 주시며
넓은 곳으로 인도하사 더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시는 자비하신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저희들의 감사와 찬양을 기뻐 받아 주옵소서.
이후로는 절대로 죄악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우리의 앞길이 아무리 어둡고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등불이 되셔서
어둠을 물리쳐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가볍게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 뭇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주님께 감사드리며 . . . 찬양하겠습니다."(시18:49)라고 말했던 시편 기자의 고백이 바로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앞길을 열어 항상 주께로 향하게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