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허물을 고백하므로 용서받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2월 18일, 수 ) -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날마다 기쁨가운데 살게 하시고
평안과 안식을 누리며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오니 기뻐 받아 주소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은 죄들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참회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괴롭고 힘든 일이지만 일단 주님 앞에 털어놓고
모든 죄를 회개하고 나면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됨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받는 일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게 하소서.
시편에 "내가 주님께 거역한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하였더니 주님께서는
나의 죄악을 기꺼이 용서하셨습니다."(시32:5)라고 했던 감사의 기도가
바로 우리의 기도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체험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뿐만 아니라 이러한 우리의 체험을 우리의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전하므로
모두 함께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덮어주시고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축복을 흠뻑 받아 누리며 날마다 주님의 성호를 찬양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죄를 회개하는 마음을 갖도록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시묵32>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12월18일,수)
200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