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른 지도자를 선택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2월 19일, 목 ) -
이 나라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수많은 외침과 고난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존귀를 돌려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이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 선출되어
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통일을 이루는 기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국내외적으로 참 중요한 때입니다. 우리 모든 국민들이 꼭 투표에 참여하여
내 손으로 좋은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해 주소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지금도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이 되시며
모든 민족과 나라를 운영하고 치리하시는 분이신 것을 늘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기로 한 나라, 그의 기업으로 선택한 백성은
복이 있다."(시33:12)고 했던 시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에게 도움과 기쁨이 되실 뿐만 아니라 항상 사랑을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고 기대하며 오직 그 분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참되신 주의 백성이 되어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다시한번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앞에 간절히 비오니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꼭 필요한 지도자를 선택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찬양과 감사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시묵33>바른 지도자를 선택하도록(12월19일,목)
200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