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47>오직 전능하신 주님께 맡기고(1월7일,화)
2003.01.06

오직 하나님께 맡기고 찬양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월 7일, 화 ) -

영원히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께서 손수 저희를 돌보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셔서
날마다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을 감사 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을 때
항상 주님께 매달려 기도하며 하늘의 도움을 소망했던 것을 기억하며,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섭리만을 사모하면서
하나님께서 늘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의 모든 생애를 인도하시고 책임져 주실 것을 확실히 믿는다면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은혜에 감사하여 찬양을 드리는 것뿐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니 정성을 다하여 찬양하라"(시47:7)는 말씀처럼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므로 주님 은혜 안에서만 살게 하소서.

나아가 주님께서 늘 한결같이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실 수 있도록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잘 지켜 행하는 종들이 되게 하소서.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벗어나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되면
하나님의 주권을 떠나 죄와 사망에 빠져들 수밖에 없음을 잊지말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의 뜻대로 믿고 맡기도록 인도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