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56>두려움을 과감히 벗어 버리고(1월17일,금)
2003.01.16

두려움을 버리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월 17일, 금 ) -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조차도 힘들고 어려운 나날들이지만
감사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습 이대로 주께서 받아 주시고 늘 은혜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 사람들은 조금만 어려움을 겪게 되도 실망하고 포기하지만
우리 믿음의 자녀들은 같은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모든 시련과 고통을 이기고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실 줄로 굳게 믿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매달려 기도하며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소리에 놀라 악한 사탄은 완전히 물러가고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더 큰 힘과 용기를 얻게 됨을 감사드리며,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니 내게 두려움이 없습니다. 사람이 나에게 감히
어찌하겠습니까?"(시56:11)하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외치며 나아가게 하소서.

이제 이후로는 비록 우리의 눈앞에 또 다른 시련이 닥치게 될지라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떨지 말고 하나님께서 물리쳐 주실 것을 믿는 마음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더욱 주님의 일에 충성하는 종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몸으로 느끼며 살게 하옵소서.

온유와 겸손함으로 우리의 삶에 본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