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59>무섭지 않은 사랑의 하나님!(1월21일,화)
2003.01.20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월 21일, 화 ) -

악한 사탄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시며
크신 은총으로 감싸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늘 감사드리며
그 사랑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원수 마귀들은 기회만 있으면 악을 행하며 우리를 치려고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실 뿐 아니라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우리를 높은 요새에 안전하게 지켜 주고 계심을 늘 잊지 않게 하소서.

악한 생각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만 들어도 두려워하고 떨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뜻대로만 살아가는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나 포근한 날개 밑에 품어주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여 주소서.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영접하려고 오실 것이니,
하나님께서 내 원수가 망하는 꼴을 나에게 보여 주실 것이다."(시59:10)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주께서 함께 하실 것을 의심없이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원수들은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개들처럼 비굴하게 기웃거리고 있지만
깊은 사랑으로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은총을 늘 기억하며
오직 "나의 요새, 나의 사랑"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게 하소서.
더 이상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없이 오직 감사와 찬양만이 넘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