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61>나의 반석이 되시는 주님(1월23일,목)
2003.01.22

나의 반석이 되시는 주님만 섬기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월 23일, 목 ) -

사랑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아래 사는 하루가 되기를 원하여
주님 앞에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바쁜 세상살이에 휩쓸려 정신없이 살아가다가 문득 자신을 돌아보게 될 때
하나님께로부터 너무 멀리 떠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게 되지만,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시편의 시인이 "주님은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들에게서 나를 지켜주는
견고한 망대이십니다."(시61:3)라고 고백했듯이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며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삶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할 뿐 아니라
사탄의 어떤 시험이나 시련도 다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비록 우리가 수난을 당할 때에도 주님은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바위같이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 주심을 믿습니다.
간절히 원하옵기는 우리의 가정에, 교회에, 직장에, 사업체에 하나님께서
반석과 같이 친히 임재하여 주셔서 늘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주시는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