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63>애타게 주님만을 사모합니다(1월25일,토)
2003.01.23

애타게 주님만을 사모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월 25일, 토 ) -

지나온 한 주간도 은혜 안에 잘 지내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단하는 마음을
하나로 묶어 영광과 찬양을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 보고 싶어하고, 만나서 함께 있고 싶어하듯이
주님을 사모하는 우리의 마음이 이와같이 간절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시편의 시인이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시42:1)", "물기 없는 땅, 메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목이 마르고 이 몸도 주님을 애타게 그리워합니다.
(시63:1)"라고 애절하게 고백했듯이 우리도 간절히 주님을 사모하게 하소서.

개인적으로 주님의 도움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모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받아 누리게 하소서.
세상에 찌든 우리의 주린 영혼이 주의 은혜로 만족을 얻게 하옵소서.

권능과 영광과 사랑의 주 하나님이 언제나 내 곁을 떠나지 않으시고
항상 우리의 가까이 계시면서 오른손으로 친히 붙잡아 주시오니
우리의 모든 생활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살아계신 주님을 드높이며 찬양하게 하소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여 주시는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