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68>우리의 짐을 대신 지신 주님(1월31일,금)
2003.01.29

날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월 31일, 금 ) -

주께서 허락하신 새 해의 첫 달을 보내는 마지막 날에
지금까지 강한 손으로 보호해 주신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온전히 하나님의 품안에 거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채우시고 무거운 짐을 대신 져주시는 하나님께서
외롭고 소외된 이들의 곁에서 그들을 돌보시고 그들의 편이 되어주시며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변호해 주시고 친구가 되어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고난받는 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나이다.

때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로 풍성한 결실을 거두도록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대대로 이어온 땅에서 소산을 얻게 하셔서 풍족한 삶을 누리게 하시고
조상들로부터 노력하며 땀흘리는 교훈을 배우게 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각자의 능력과 환경에 따라 적절한 생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나이다.

악한 영들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한 때에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시고 원수들의 위협을 막는 방패가 되어주시며
적들을 흩으셔서 다시는 덤비지 못하도록 섭리해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주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앞장서 인도하여 주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나이다.

주님, 시편에서 시인이 "날마다 우리의 주님을 찬송하여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시68:19)라고 권면했던 말씀에 순종하여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