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구원의 주님과 늘 동행하기를 원합니다(3월31일,월)
2003.03.29

구원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3월 31일, 월 ) -

시편 기자는 세월이 "마치 날아가는 것 같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했는데,
3월의 마지막 날을 맞으며 날아가는 세월 속에서도 건강을 지켜주시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바로 이루기 위하여
주신 은사와 달란트를 최선을 다해 남기는 충성된 종들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너무도 잘 알기에
마음을 조리며 정성을 다하여 수고하는 진실된 종이 되고자 노력하오니
주여 부족한 저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풍성히 채워 주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말세라고 하면서 이렇게 가다가는 정말 큰일이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일상생활은 함부로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소서.
가르쳐주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남의 눈의 티를 흉보는 일에 힘을 쏟기보다 나의 눈의 들보를 생각하며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아름다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크리스쳔이지만 직장에서나 사회에서는
전혀 신앙인의 내색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하소서.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받고 새사람이 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받은 은혜, 내가 받은 사랑을 내 가족, 내 이웃에게 기쁨으로 전하며
함께 구원의 기쁨을 찬양하며 주께 영광돌리는 소중한 삶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