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113>성결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4월2일,수)
2003.04.01

주님과 동행하며 성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새아침의 기원 ( 4월 2일, 수 ) -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애굽의 압제에서 건져주신 여호와 하나님,
오늘 저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바른 길을 따라 살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낮추어 우리의 삶 속에 임재하셔서 사람 사이에 해결하기 힘든
모든 문제들까지도 손수 관여하시고 해결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 간절히 원하오니 우리의 고통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상처를
보듬어 주시는 아버지께 모두 내어 맡기고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주님은 사탄의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살피시고 지켜주셨을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문제까지도 일일이 감찰하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주님, 간절히 원하오니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세밀하게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후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키시고 섭리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며 그 뜻대로만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을 것이다.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을 것이다."(시113 : 2)라고 노래했던
시인의 찬양과 고백이 우리의 일생토록 우리의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찬양과 감사가 하늘 보좌에 울려 퍼지도록 섭리하여 주시는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