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128>주님을 경외하는 복된 가정(4월28일,월)
2003.04.25

주님을 경외하는 복된 가정 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4월 28일, 월 ) -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가정을 허락하시고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더욱 즐거운 가정생활로 보답하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아름다운 자녀들을 선물로 허락해 주셨으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적 전통이 자녀들에게 바르게 전달되도록 지도하여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주님의 성호를 찬양하며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 어른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몸으로 본을 보이게 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 주님의 찬양하며 서로 돕고 사랑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시인이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을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다."
(시 128 : 1)라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오직 주님만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우리의 앞길을 열어 주실 줄로 믿고
오직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만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 가다보면 수많은 시련과 유혹을 겪을 수밖에 없지만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복된 자녀, 복된 가정, 복된 하나님의 종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지켜 주실 뿐만 아니라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