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134>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방법(5월6일,화)
2003.05.06

예배로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5월 6일, 화 ) -

매일 아침 우리의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여호와 하나님의 오묘하신 창조의 섭리에 깊이 감격하여
정성을 다해 소리 높여 드리는 영광과 찬미를 기뻐 받아 주옵소서.

날마다 우리의 심령에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솟아나게 하셨으니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되, 나의 필요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대한 헌신을 다짐하며 우리가 하나님께 종속된 것을 깊이 깨닫고
일평생 오직 주님의 종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또한 주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정성스런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머리와 입술로만 기도할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소리치며 찬양하게 하소서.
시편 기자가 "주님의 모든 종들아 주님을 송축하여라. 성소를 바라보면서
너희의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여라."(시134 : 2)고 소리 높여 찬양했듯이
열정적으로 찬양하며 마음의 기쁨을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드리게 하소서.

주께서 창조하신 만물 중에 어느 것 하나 찬양의 대상이 아님이 없으니
철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조화와 신비를 통해 깨닫게 하시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마음껏 찬송하게 하소서.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자에게는 하늘의 복을 내려 주신다고 하셨으니
용솟음치는 기쁨과 감사를 찬양에 담아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하소서.

우리의 예배가 주의 전에 상달되도록 중보하시는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