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144>평안과 행복을 얻는 참 비결(5월19일,월)
2003.05.16

평안과 행복을 얻는 비결을 깨닫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5월 19일, 월 ) -

강하고 굳센 팔로 사랑하는 자녀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
개인의 생사화복 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앞날까지도 인도하여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능력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얻는
비결을 바로 알지 못하고 헛된 수고만 되풀이하는 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사람의 수고와 노력으로는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없음을 먼저 깨닫게 하소서.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람은 누구나 나라가 부강해지고 지도자들이 잘 이끌어주기를 바라지만
지도자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어주시는 지도자만이
공평과 정의로 나라 일을 감당하고 다스릴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시인이 "주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섬기는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다."
(시 144 : 15)라고 하신 말씀처럼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모든 국민들이
다 한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모든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길 때,
주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주의 백성으로 삼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넘치게 주실줄로 믿고 주님의 섭리 아래 살게 하소서.

날마다 넘치는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며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