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146>오직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5월21일,수)
2003.05.20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새아침의 기원 ( 5월 21일, 수 ) -

영원한 시간의 흐름과 광활한 우주만물을 생각해볼 때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영원무궁토록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시며 우리의 삶을 직접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날마다 존귀와 영광을 드려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 인생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진실하신 분이시므로 속임수나
또는 상대방의 신분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편파성이 전혀 없고,
모든 일을 공정하게 대하시는 분이시므로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허위와 조작과 진실을 깨트리는 온갖 흉계와 맞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계실 뿐 아니라
억울함을 당하는 자들의 아픔을 풀어주시고, 정직한 이들을 보호하시며
부정과 불법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공의로운 분이신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은 때를 따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채워주시고
갇힌 자를 해방시켜 주시는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의 자녀들의 필요를 채워주실 뿐 아니라
영원토록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분이신 것을 분명하게 믿고 의지하므로
시인이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내가 평생토록 주님을 찬양하며
내가 살아있는 한 내 하나님을 찬양하겠다.(시 146 : 1)라고 고백하였듯이,
우리도 영원토록 우리를 다스리시며 인도하시는 주님만을 찬양하게 하소서.

영원토록 찬양 받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