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시묵149>주님께 맡기고 고통을 이겨라(5월24일,토)
2003.05.22

주님께 모두 맡기고 고통을 이기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5월 24일, 토 ) -

우리가 세상의 시련과 고통으로 괴로워할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돌아보사 모든 아픔과 상처를 싸매 주시며
새 힘과 용기를 얻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그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볼 때 주변의 나라들로부터 수많은 침략을 받고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시련과 고통을 받으며 버려졌지만
하나님께서 항상 구원의 손길을 펴사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주시고
더욱 강하게 보호하여 주신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주님, 이스라엘을 지켜 주셨듯이 우리의 삶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주님의 원하시는 뜻을 따라 바른 길을 걸어가려 할 때
얼마나 많은 유혹과 방해와 시련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여 주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주님의 능력과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신하고 오직 바른 길로만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비록 눈앞의 현실은 매우 어둡고 보이는 모습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지만,
시인이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보시고 기뻐하신다. 눌림받는 약한 사람에게
승리의 영광을 안겨 주신다."(시 149 : 4)고 찬양과 감사의 노래로 고백했듯이
주께서 함께 하시면 어떤 난관도 이기고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실 줄로 믿고
먼저 주님 앞에 영광돌리며 찬양하는 적극적인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십자가의 고통과 외로움을 이기고 승리하사 그 길을 따라오라고 부르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