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잠언묵3>부르심에 응답하는 종이 되라(5월29일,목)
2003.05.28

부르심에 응답하는 종들이 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5월 29일, 목 ) -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자신들의 행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맹목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불러 주시되
모든 사람들 가운데 특별하신 계획과 경륜을 가지고 선택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베풀어주시니 참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크신 은총으로 지켜 주시고 끝까지 변찮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또한 아직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고 초청을 거부하고 있는
어리석고 거만하고 미련한 자들에게는 주의 심판이 가까이 있음을 증거하며,
응답하고 따르는 이들에게는 성령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체험할 뿐 아니라,
"오직 내 말을 듣는 사람은 안심하며 살겠고,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살 것이다."(잠1:33)고 하신 하늘의 축복이 임할 것을 전하게 하소서.

하지만 하나님의 초청을 끝내 거부하는 자에게는 하늘의 심판이 임하게 되고
재앙과 공포와 절망의 심판에 이르게 됨을 결연히 선포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오직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며 그에 합당하게 살게 하시고,
겸손과 온유로 내면의 인격을 바로 세우며 오래 참음과 용납함으로 서로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채워주고, 마침내 평화의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에 주의 자녀들에게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