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주님의 일꾼으로 충성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9월 18일, 목 ) -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좋은 날을 주셨으니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최선의 삶을 사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칭찬 받는 신실한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똑같이 받고도 불성실한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고
하나님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사악한 생각과 행동이나 하면서
잔인하고 포악하며 불의하고 방탕한 삶으로 죄의 길에 빠져들어 가지만,
저희는 성실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넉넉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되
필요 이상의 욕심을 내지 않으며 근면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게 하시고,
잠언의 말씀에서 "흠 없이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그릇된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언젠가는 한 번 넘어지고야 만다."(잠 28 : 18)고 하셨듯이
늘 성실하게 행하며 정직하고 말과 행실이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간절히 원하옵기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선택받은 군사답게
매사에 저희에게 주신 최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전력투구하게 하시고
처음과 끝이 한결같도록 끈기있게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소서.
성실한 자세로 노력하는 자에게 영광의 면류관과 한없는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몸과 마음을 다해 충성하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잠묵90>성실한 주님의 일꾼으로 충성(9월18일,목)
200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