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회개하고 주님 뜻대로만 살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0월 6일, 월 ) -

새로운 한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삶이 되도록
크신 은혜와 능력을 베풀어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기도를 드립니다.

저희가 아버지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면서도
때때로 인간적인 욕심과 세상의 유혹에 못이겨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고
죄악의 길로 빠져들고 있음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부름받은 백성답게 주신 사명을 바로 감당하는 주의 제자들이 되게 하소서.

항상 사랑이 넘치는 분이시지만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뜻을 거스르는 자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성경에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너의 행한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너의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옵 1 : 15)는 말씀처럼 심판의 날에 엄한 벌을 받게 될 것을 깨닫게 하소서.

이후로는 오직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가는 신실한 주의 종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혼신을 다해 열심히 일하도록 인도하시고,
이 땅에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주께 인도하는 전도자로 사용해 주소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해 이 한 몸 헌신하고 희생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의 종이 되어 날마다 주님만을 경배하도록 가르치시는 영원한 스승,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