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예묵2>주님의 이름만 부르게 하소서(10월7일,화)
2003.10.06

회개하고 주님의 이름만 부르게 하소서
새아침의 기원 ( 10월 7일, 화 ) -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셨으니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광과 찬양을 높여 드립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그 크신 은혜를 져버리고 더 깊은 죄악의 길로 빠져들며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는 못된 일만 했음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죄악의 결과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인가를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지금이라도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 . .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요엘 2 : 12)고 경고하신 말씀을 듣고 눈물로 회개하게 하여 주소서.
세상을 심판하실 주님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분명히 깨닫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하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주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을 받아 예언을 하며 꿈을 꾸고 환상을 보게 하소서.
비록 지금은 힘들고 괴롭지만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며
세상의 모든 악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주의 강한 군사로 훈련받게 하소서.

오늘도 저희에게 주신 귀한 날, 주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바로 행하기 위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소서.
옳은 길을 열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