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예묵38>내적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을(11월19일,수)
2003.11.19

내적 기쁨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1월 19일, 수 ) -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오늘도 좋은 날을 허락하시고
기쁨가운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함께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꾼으로 세워 주셨으니
부르심에 합당한 사명을 감당하며 주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살지만
택함받은 저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성하게 하소서.

같은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슬픔을 딛고 일어나 힘차게 길을 열어가는 적극적인 신앙인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 주어진 환경과 처지는 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 믿고
모든 불평과 불만을 버리고 항상 감사하는 긍정적인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아무리 힘든 고난이 저희를 에워쌀지라도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시면
모든 환난은 다 사라지고 기쁨과 감사만이 넘치게 될 것을 확신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지난날의 괴로운 일들은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않고
지나간 과거를 내가 다시 되돌아보지 않기 때문이다."(사 65 : 16)하신 말씀을
오늘 저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게 하소서.

놀라우신 은혜와 풍성하신 사랑으로 항상 저희를 돌보아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