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과 불의에서 속히 벗어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2월 2일, 화 ) -
만물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오늘 하루도 크신 은혜 안에서
형통의 복을 내려 주실 줄로 믿고 감사와 찬양을 높여 드립니다.
만물을 공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저희에게도 공평과 정의로 행하라고
말씀해 주셨으니,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공정하게 대하며
특별히 약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이 되게 하소서.
자신의 이익과 쾌락에 빠져 공의를 헤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자신의 행실을 바로 돌아보는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과 화해하며 사랑을 나눌 때에는
하나님께서도 자비를 베풀어 풍성한 은혜와 복을 내려주시겠다고 하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다툼과 분쟁을 일으키며 악을 행할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받게 된 수많은 고통들을
저희도 받을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셔서 속히 돌이켜 회개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나 주는 나의 마음속에 뜻한 바를
시행하고 이룰 때까지 분노를 풀지 않을 것이다."(렘 23 : 20)라고 선포하신
이유를 분명히 깨달아 다시는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과 불의를 행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예묵49>불순종과 불의에서 속히 벗어(12월2일,화)
200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