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소금과 빛이 되기를 결정합니다. (1월23일 금)
2004.01.23

사랑의 하나님! 하루의 첫 시작을 주님과 함께 출발 할 수 있도록 하시고
세상의 흐름과 변화 속에서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물들지 않으며 거룩함으로 구별되어
세상을 섬길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은 우리에게 ‘소금’이 되라 하셨습니다.
소금이 짠맛의 속성을 가지고 있듯이
우리 안에 예수님의 맛을 낼 수 있는 매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소금이 녹아져서 영향력을 끼치듯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 섬기는 자로 녹아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성품을 좇아 세상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소금의 사명을 다하지 못해서 밖에 버려져 밟히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빛’이 되라 하셨습니다.
어두움과 흑암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게 하시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복음을 들고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빛이 되는 그 순간 우리를 높이시고 세상 사람들의 모델이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소금과 빛이 되기를 결정합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녹아지며 빛을 비출 때
세상의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