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십자가의 길! (1월31 토)
2004.01.31

1월의 마지막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 1월을 보내며 2월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늘 그랬듯이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 그리스도와 교제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예수님의 뒤를 따르기도 결심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예수님을 따른 길은 말로만 마음으로만 따르는 길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의 자녀로 살려고 결단하지만
날마다 우리를 공격하는 사단의 공격과 괴롭힘으로 넘어지고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기도생활과 교회 생활에 방해를 받으며 신앙생활의 성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때마다 그 모든 것이 우리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임을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는 결코 쉬운 것이나 가벼운 것도 아니며 십자가를 지는 아픔과 어려움이 있지만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굳건하게 예수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지는 길은 하늘의 뜻을 구하고 따르는 길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길은 자신을 포기하는 길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길은 자신보다는 남을 더 낫게 여기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늘 아버지의 큰 사랑에 감격하며 묵묵히 십자가를 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