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6:25)
우리가 염려함으로 우리의 영혼이 힘들어하거나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언제나 평안한 영혼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나라를 향하여 믿음과 거룩함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세상을 바라보고 비교하며 세상과 같이 살지 못함으로 근심하고
염려하고 근심과 염려가 우리의 믿음을 방해 할 때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쳐올 때 근심하고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말씀대로 정직하게 살아왔지만 세상의 사람들과 비교하여 자랑할 것이 없을 때
그들 앞에 떳떳하지 못하며 믿음의 회의가 생기고 불신앙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쌓은 제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염려함으로 믿음을 마비시키며 기도를 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가
단절되는 아픔을 경험하지 않게 하소서! 소망하기는 우리가 염려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는 영혼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염려를 해결해 주시며 영혼의 피난처요 안식처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믿음을 방해하는 것!(2월10일 화)
200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