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선교지에서 - 하늘만 바라보는가? (2월13일 금)
2004.02.12

싱그러운 아침의 공기를 주시고 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새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선교적 삶을 꿈꾸며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소서!

언제나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모이기를 힘쓰며 주의 음성을 듣는데 우리의 마음을 집중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구하되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거나 예수님을 사람의 종으로
전락시키는 잘 못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행1:7)
말씀 하신 예수님! 우리가 주님의 뜻을 내 뜻대로 해석하거나 적용하지 않고
주님 오실 날 까지 오직 주님 주신 사명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성을 다할 때 주님의 날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어리석어 하늘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에게 분부한 명령을 따라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게 하시고
열정을 다하여 복음을 증거 할 때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