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위에 인간들을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오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옵소서!
주님! 우리가 주님을 따르기로 할 때 진정으로 자신이 치러야할 대가를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말한 서기관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마8:20)
주님은 서기관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자신의 둥지와 굴을 떠날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지키고 있는 굴과 둥지를 떠나지 않으며 말로만 예수님의 뒤를
따르겠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혹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보다는 자신의 성공과 높아짐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과감하게 자신의 보호막을 뚫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편안한 환경과 안락한 삶의 환경을 떠나지 않고는 주님을 따를 수 없음을 기억하고
과감하게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이 시대의 복음의 용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주시는 목적을 가지고!
주님께서 목적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비전을 바라보며
선교적인 삶,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권능과 은혜와 축복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제자의 삶! 선교적인 삶!(3월10일 수)
200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