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라
2004.04.28

4월 21일 새 아침의 기도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라(시편 119편을 묵상하며)

거룩하신 하나님, 이른 아침에 주를 찬양합니다.
홀로 존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여호와의 진리의 말씀은
언제나 저희 삶의 기준이 되옵나이다.
항상 행위완전하려고 그 법을 묵상하며
하루하루 근실하게 지키려 하나이다.

저희를 후대하사 이 세상의 즐거움보다
주의 말씀 안에서 더욱 즐겁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말씀대로 성실히 순종하려는
작은 정성을 기뻐 받으시고 악한 길에서 지켜주시옵소서.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쫓지 않게 하시고
내 눈을 열어 하늘의 기이한 세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 주님, 세상이 진리를 기뻐하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옵니다.

불의한 사람들이 잘살고 악인이 형통하는 것을 바라보며
부러워하지 않게 하옵시고 오직 나는 말씀위에 바르게 서서
정금보다 더 귀하게 진리를 지켜내게 하옵소서.

이 아침, 주의 말씀을 열어 종에게 가르치시고
하루를 살아갈 생명의 양식을 내리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내 심령이 전심으로 주의 증거를 지키게 하옵시고
주의 말씀으로 모든 고난과 핍박을 이기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