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새 아침의 기도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시편 43편을 묵상하면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바라고 또 바라나이다.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살려 하였을 때
너무 힘이 들어 견딜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나의 지식이 환난의 날에 나를 건져줄 줄 알았습니다.
나는 나의 재물이 나의 아픔을 고쳐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돌이켜 보니
나의 도움이 그런데서 오는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이 나를 외면하시면 나의 삶은 온통 절망뿐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은 나를 판단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 중에서 건지시며 불의한 일에서 건지셨습니다.
이제까지 베푸신 주님의 도우심이 너무 고마워
이 아침에 일찍이 주의 성산과 주의 장막에 나아가
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께 찬양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살아갈 새 힘을 주옵시고
종의 일거수일투족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게 하옵시고, 나의 직장과 산업에 복을 주셔서 어려웠던
모든 문제들이 주의 도우심으로 순조로이 해결되게 하시옵소서.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이제는 내속에 불안한 마음을 버리게 하옵시고
내 얼굴을 도우시는 하나님만 바라도록
더 큰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200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