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영상들은 실로 아름다웠습니다.
하늘의 뭇별들과 달들이 제게 엎드려 절을 하고
열한 곡식단이 일어나 제 앞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주여, 미만의 어린 종 요셉을 기억하사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이 저의 꿈처럼 되게 하여주옵소서.
제 인생이 꿈을 해석하는 자로 머물지 않게 하시고,
꿈의 주인이 되게 하옵소서.
일생을 사는 날 동안 꿈으로 세상의 징조를 보게 하시고
나라의 흥망성쇠를 꿈에서 가르쳐 주셔서
부유할 때 검소하여 환난을 대비하게 하옵소서.
꿈을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더욱 부요하게 하셔서
하루하루를 겸손함으로 주님의 계획에 순종하게 하옵시고
예지의 능력을 더하사 고난당하는 이들에겐 소망을 주고
죄를 떠나지 못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직시케하여
거룩한 길을 걷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놀라운 일들을 깨닫기 위하여
날마다 기도함으로 맑은 영혼이 되게 하셔서,
하늘의 뜻을 땅에 전달하는 신령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제게 주신 꿈을 알지 못하는 이들로 인해 고난이 온다할지라도
주님께서 약속하신 비전을 붙잡고 끝까지 진실하게 하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꿈으로 앞날을 보여 주옵소서 (창37장)
200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