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새아침의 기도
우리가 처한 환경이 비록 캄캄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나 비록 지금 모함을 받아 감옥에 있을지라도
유혹에지지 않고 승리하게 하셨으니
지금의 시련은 패배가 아닙니다.
어떠한 고난에 처해있을지라도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믿음의 중심을 놓치지 않고 있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건지시고 또 건져주실 줄을 믿습니다.
이제까지 수도 없는 역경 속에서 종의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
하나님의 종을 향하신 놀라운 꿈들이
이 감옥 속에서도 종의 마음을 안위케 하나이다.
도리어 종과 같이 이 감옥에 갇혀 고생하는 저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바로의 술을 따르던 사람과 빵을 굽던 사람이
작은 실수로 이 감옥에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꿈을 통하여 한 사람에게는 복직을,
다른 한 사람에게는 죽음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 저들의 생명을 기억하사
저들이 종을 통하여 살아계신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만이 참신이심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제 시작입니까?
긴 긴 세월 기도하며 참았던 놀라운 꿈들을
이제 이루어 주옵소서.
종을 통하여 바로가 변화되게 하시고 바로가 하나님을 믿으므로
이 우상의 땅에 사는 뭇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성민으로 변화되게 하옵시고
애굽을 통하여 전 세계에 이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지금의 시련은 패배가 아닙니다. (창40장)
200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