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내게 주신 은사를 가지고 (출36장)
2004.06.10

6월 10일 새 아침의 기도

이른 아침,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루를 열게 하시오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모습을 사랑하시고 복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주님은 귀한 은사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주께서 성소의 모든 성물을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만들도록
명하신 것은 그들에게 이미 지혜와 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재료와 식양도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대로 하셨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 받은 존재들입니다.
저희는 단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신비한 모든 은사들을 사장시키지 않게 하옵시고
주신 달란트대로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게 하옵소서.

먼저 내안에 무슨 은사를 주셨는지 발견하게 하시고
왜 이 은사를 주셨는지 깨닫고,
열심히 은사를 활용하게 하시옵소서.

사회를 위해 봉사할 사람들에게 열정과 재물을 더하여 주옵시고
교회를 위해 헌신할 사람들에게 사랑과 겸손을 더하여 주옵시고
사탄과 싸워야 할 사람들에게
기도의 능력과 말씀의 검을 들려 주옵소서.

은사를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샘처럼
마르지 않는 힘을 주옵시고
입술이 둔한자의 입을 열어 기이한 방언을 하게 하시고
의술을 배우지 아니한 자들이 손을 펼쳐 병자를 낫게 하시고
무지한 자의 입을 열어 진리를 전하게 하셔서
우리 하나님 살아게심이 만 천하에 증거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