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언약에 인친 사람들 (느10장)
2004.07.16

7월 16일 새아침의 기도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소유로 삼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으로 행복합니다.

주님을 내 안에 모시기 위하여
먼저 퇴락한 영혼의 집을 헐어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정결한 영혼이 되게 하옵소서.

그곳에서 날마다 감사의 제단을 쌓게 하시고
토지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드리게 하시고
새 포도주와 기름진 첫 소생들을 드리게 하옵소서.

성전재건에 뜻을 같이하겠다는
서약서에 인친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게 하시고
이들을 통하여 교회의 거룩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성전이 아니면 어디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성소가 없이 어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나이까?

퇴락한 하나님의 성전을 보고
수일을 금식하며 울었던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옵시고
다시 구원의 거룩한 땅이 열리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인생의 참 목적을 놓쳐버린 수많은 영혼들이
더 이상 어두운 곳에서 방황하지 않게 하시고
성전에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향하여
함께 손잡고 달려가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