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현숙한 여인(잠31장)
2004.09.08

9월 8일 새아침의 기도

나의 하나님, 나의 반석을 찬양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이옵니다.

가슴으로 느낄 줄 아는 여성으로 태어나
일생동안 무수한 아픔을 간직하면서도
가이없는 사랑을 베푸는 현숙한 여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만 배나 받기를 소원합니다.

현숙한 여인들을 진주보다 더 귀하게 하셔서
살아있는 동안에 가족에게 선을 행하고
남편을 믿어주는 마음에 변화가 없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감사함으로 일하고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 식구들을 위한 식물을 준비하며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집을 일으키는
부지런한 여인들에게 건강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곤핍한 자에게 손을 펴며
슬픔을 당한 사람들을 위로해 주며
가족을 능력 있고 존귀한자로 만드는
지혜로운 여인에게 하늘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은 타인의 어려움을 피하여 숨지 않게 하시고
고운 것과 거짓된 것에 현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의 시류를 따라 흘러가지 않으며
가슴에 우주의 사랑을 담아
절망하고 낙심하는 이들을 보듬어주는
사랑스런 여인들에게 사랑의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