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영혼의 시대(사44장)
2004.10.01

9월 29일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은 진정한 신이시며
모든 영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시는
절대자이심을 믿습니다.

땅이 혼미할수록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두움을 틈타 하늘을 사칭하는 잡령들도 너무 많습니다.

진리의 영이신 하나님이시여,
먹구름 속에서도 하늘의 광명한 빛을 바라보듯이
혼탁한 영혼들마다 눈이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진리는 불변하고 말씀은 영원한데
겉은 진리의 옷을 입었으나
속에는 썩은 시체들로 가득찬 사악하고
거짓된 영들을 분별하는 영안이 열리게 하옵소서.

이 땅에 갈수록 많아지는 우상들과
대중언론에까지 버젓이 이름을 내어놓는 무속인들을
저들이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거룩하고 맑은 하나님의 진리의 영만이
이 땅과 하늘의 주인되어 주시옵소서.

진리와 거짓을 구별하지 못하고
신비한 잡된 현상들에 매료되어
우상의 사슬에 묶여가는
이 땅의 어린 청소년들을 붙잡아 주옵시고

새벽에 깨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신령한 영적권능으로 무장되어
하나님 나라의 선봉에 서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