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새아침의 기도
내가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어떻게 높으신 하나님을 경배하오리이까?
하나님께서는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오직 열린 가슴으로 사람을 사랑하며
만물앞에 겸손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정직하지 않고
재물에 눈이 어두워 피를 흘리려는
매복한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선한자라도 가시 같고 정직한자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 심하게 사람을 찌르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세상이 비록 험할수록
오직 저희는 하나님을 우러러보며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게 하시옵소서.
사람들이 나를 밀어 땅에 물같이 쏟아질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일어나게 하시고
어둠 가운데 앉게 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의 빛이 되어주시 옵소서.
주여 바라옵나니
주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거룩한 삼림에 거하는 백성이 되게 하옵시고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미7장)
2004.10.07